
[더팩트ㅣ순천=유홍철 기자] (재)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조직위원회(이사장 노관규)가 4일 김달범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장(일본 동경 거주)을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명예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는 200만 명의 해외 거주 호남향우를 대표하는 단체로 매년 10월 4일을 ‘세계호남인의 날’로 지정해 전라남도 등지에서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김 회장은 으로, 현재 일본 동경에 거주하며 향우사회를 이끌고 있다.
박람회 조직위는 세계호남향우회총연합회 5대 회장을 맡고 있는 김 회장을 주축으로 전 세계 호남 향우 네트워크를 통해 2023정원박람회를 널리 홍보해 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김 회장은 이날 오천동 저류지 일대에서 개최된 2023정원박람회 붐업 페스타에도 참석해 정원박람회의 성공 개최를 응원했다.
노관규 이사장(순천시장)은 "2023정원박람회는 단순한 행사를 넘어 전라남도에 새로운 에너지를 불어넣어 줄 동력이자 화합의 장이다. 전 세계 향우들의 결집된 힘은 2023정원박람회를 더욱 빛낼 수 있을 것을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달범 회장은 "2023정원박람회를 맞아 새롭게 변화된 순천의 모습이 더욱 기대된다. 2023정원박람회를 전 세계로 알리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는 순천만국가정원, 순천만습지, 도심 일원에서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7개월 동안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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