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사벌국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방향 공검터널 입구 인근을 지나던 차량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중이다/경북소방본부
[더팩트ㅣ경북=최헌우 기자] 경북 상주와 칠곡, 경주에서 화재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22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 51분쯤 상주시 사벌국면 중부내륙고속도로 양평 방향 156km 지점 공검 터널 인근을 지나던 승용차에서 교통사고로 인한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운전자 A씨(60대)가 숨지고 승용차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전날 오전 8시 49분쯤 칠곡군 지천면의 한 주차장에 주차된 SUV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SUV와 인접 승용차 일부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보다 앞서 전날 오전 6시 58분쯤 경주시 외동읍의 한 저수지 인근에 주차된 SUV에서 극단적 선택 시도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SUV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4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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