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서울대, 조국 교수 해임 절차 착수해야 한다."
황보승희(중영도구) 의원은 3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조국 전 법무부장관의 유죄 판결은 사필귀정이다"고 적었다.
이어 "다만 수많은 증거와 증언에도 불구하고재판 시작 이후 3년 2개월이나 걸려 첫 판결이 나온 점은 아쉽다"고 덧붙였다.
그는 또 "거짓된 삶은 모래성과 같습니다. 진실의 파도 앞에 바로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했다.
이어 "그럼에도 문재인 전 대통령은 수많은 의혹이 제기된 조국 교수를 법무부장관으로 임명하였고, 그 결과 대한민국은 유례없는 국론분열로 고통을 겪어야 했다"면서 "문 전 대통령은 지금이라도 국론분열에 대한 책임을 지고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서울대학교도 즉시 징계위원회를 열어 조국 전 장관에 대한 교수 해임 절차에 착수해야 할 것"이라고 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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