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는 지역 발전과 혁신도시 명품화를 위해 책임 있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약속했다.
2일 aT에 따르면 김춘진 aT 사장은 지난 1일 광주전남연구원에서 열린 ‘전남도-혁신도시 이전공공기관 상생협력 간담회’에 참석해 공공기관 로컬푸드 공급 확대 등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으로 지역 발전을 위한 상생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김 사장은 "앞으로 혁신도시가 지역 균형 발전이라는 핵심 목적을 달성하고 새로운 성장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전남도 및 이전공공기관과 긴밀한 상생 협력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를 포함한 16개 이전 공공기관장, 윤의준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 총장 등 25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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