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l 원주=서백 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이 홍천 등 강원지역 목재제품 품질단속을 강화한다.
2일 북부지방산림청에 따르면 올해 원주, 홍천, 횡성, 춘천, 인제, 양구, 철원, 화천 등 관할 지역 내 목재제품 생산·수입유통업체 품질단속 계획을 수립하였다.
이번 단속 대상은 국립산림과학원에서 고시한 제재목, 방부목재, 난연목재, 집성재, 목재플라스틱복합재, 합판, 파티클보드, 섬유판 15개 목재제품이다.
특히,불법 수입 목재제품 단속을 위해 관세청과 협업단속을 추진해 부적합 업체는 판매정지 또는 폐기명령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임하수 북부지방산림청장은 "목재제품의 품질단속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시장의 유통질서를 확립하고,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제품이 다수인만큼 품질향상을 위해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yi2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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