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까지 5년째 가입, 내년 1월 31일까지 보장
전북 남원시가 올해에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을 가입한다. / 남원시
[더팩트 | 남원=이경선 기자] 전북 남원시가 올해도 전 시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을 가입한다고 1일 밝혔다.
가입기간은 오늘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로 시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시민 7만8000여 명을 대상으로 시행된다.
주요 보장내용은 자전거사고 사망 500만원, 자전거사고 휴유 장애 500만원, 자전거 상해위로금 20만~60만원(4주~8주 이상), 4주 이상 진단 시 입원위로금 20만원 등으로 작년보다 상해위로금, 입원위로금이 상향 보장되며 보험금은 타 상해보험 등과 중복으로 청구‧수령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올해도 보험가입으로 자전거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원시 자전거보험은 2019년도 첫 시행 이후 5년째 진행 중으로, 지난 4년간 총 216명, 1억4600여만원의 보험 혜택이 시민들에게 제공된 바 있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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