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출판 및 기록 문화 간직한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
공주시가 오는 2024년 하반기 준공 계획인 '책공방 북아트센터' 조감도 / 공주시
[더팩트 | 공주=최웅 기자] 충남 공주시는 1일 책 한 권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책공방 북아트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봉황초등학교 인근에 약 50억 원을 투입해 오는 2024년 하반기까지 연면적 658.9㎡, 지상 1층 규모의 책공방을 준공할 계획이다.
책공방은 활판 인쇄기, 압축기 등 각종 책을 만드는 도구를 수집하고 직접 출판과 전시를 통해 책 제작 원리를 체험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다.
최원철 시장은 이와 관련해 지난달 31일 관계자 20여 명과 시청 집현실에서 책공방 건립 추진상황 보고회를 가졌다.
최 시장은 "책공방 북아트센터는 공주 문화예술 자원의 양적·질적 저변 확대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원도심 도시재생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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