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최지인 영동군이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태세에 들어갔다. /영동군.
[더팩트 | 영동=이주현 기자]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가 100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개최지인 영동군이 성공 개최를 위한 준비태세에 들어갔다.
1일 영동군에 따르면 정영철 군수와 김진석 부군수, 군의원 등 관계자들은 31일 군청 현관에서 충북도민체육대회 'D-100일 카운트다운 보드' 제막식을 열고 대회의 성공을 기원했다. 군청 로비엔 성공기원나무를 설치한 뒤 도민체육대회의 성황을 기원했다.
이 나무는 군민들이 메시지를 걸어 놓을 수 할 수 있도록 체전 종료 시까지 비치한다.
영동군은 이후 김진석 부군수 주재로 D-100일 실무추진단 추진상황보고회를 개최했다. 12년만에 영동에서 열리는 행사인만큼 도민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현재 군민운동장 등 종목별 경기장의 시설을 보수하고 있다.
제62회 충북도민체육대회는 오는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군 일원 2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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