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시안 강촌 스키장 리프트 멈춰, '이용객 70여명 20분 만에 구조'

인명 피해는 없어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에서 리프트 멈춤 사고가 일어나 이용객 70여 명이 리프트에서 대기하다 20여 분 만에 구조됐다. / 이새롬 기자

[더팩트ㅣ배정한 기자] 29일 오전 11시29분께 춘천시 남산면 엘리시안 강촌 스키장에서 리프트 멈춤 사고가 일어나 이용객 70여 명이 리프트에서 대기하다 20분 만에 구조됐다.

이 사고로 리프트 이용객 2명이 저체온증을 호소했지만 다행히 건강을 회복했다.

멈춤 사고가 발생한 리프트는 중급 슬로프를 오가는 리프트로 이날 낮 12시9분께 수리가 완료됐다.

스키장 측은 리프트 와이어의 안전 센서에서 오류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hany@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