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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의회 2023년 첫 임시회 개회

  • 전국 | 2023-01-28 10:00

내달 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첫 회기 운영

고경윤 의장은 정읍시의회 17명 의원 모두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이 결집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의회 제공
고경윤 의장은 정읍시의회 17명 의원 모두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이 결집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정읍시의회 제공

[더팩트 | 정읍 = 곽시형 기자] 정읍시의회(의장 고경윤)는 지난 27일 제280회 임시회 개회식을 열고 오는 2월 3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2023년도 첫 회기 운영을 시작했다.

고경윤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도 각각의 삶의 터전에서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시민들께 진심으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리고 2023년 새해 검은 토끼의 기운을 듬뿍 받아 소망하는 일이 성취하시길 기원하며 정읍시의회 17명 의원 모두는 "민생경제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모든 역량이 결집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김석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정읍시는 초고령화 시대에 이미 진입한 상태라고 토로하고 “시민의 안전한 휴식공간인 모정의 계단설치를 촉구하며”를 역설하였다. / 정읍시의회 제공
김석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정읍시는 초고령화 시대에 이미 진입한 상태라고 토로하고 “시민의 안전한 휴식공간인 모정의 계단설치를 촉구하며”를 역설하였다. / 정읍시의회 제공

제1차 본회의에서 김석환 의원은 5분 자유발언을 통해서 우리나라는 2022년 12월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인구 대비 18%에 해당하여 고령화 사회에 접어들었고 전국에서는 65세 이상 노인인구 비율이 전남, 경북에 이어 전북이 23.2% 차지하여 세 번째로 노인인구 비율이 많은 실정이며 이중 정읍시는 작년 12월 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29.8%를 차지하여 초고령화 시대에 이미 진입한 상태라고 토로하고 "시민의 안전한 휴식공간인 모정의 계단설치를 촉구하며"를 역설하였다.

이어 2023년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하여 이학수 정읍시장의 시정 보고가 있었으며 서향경 의원의 대표 발의로 "플라스틱 환경오염 대책 마련 촉구 건의문"을 채택하였다.

이번 임시회의 주요 일정은 상임위원회별로 1월 30일부터 2월 2일까지 2023년 부서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 및 조례안 등 안건심사 있으며, 3일 제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을 처리하고 임시회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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