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우두동의 한 화원 비닐하우스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중이다/강원소방본부 제공
[더팩트ㅣ춘천·정선=최헌우 기자] 강원 춘천과 정선에서 화재가 잇따라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7일 강원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4분쯤 춘천시 신동면의 한 골프장에서 전동 골프 카트 충전 중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골프카트 1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전날 오후 11시 7분쯤 춘천시 우두동의 한 화원 비닐하우스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비닐하우스 일부(10㎡)등이 불에 타 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정선군 화암면 몰운리의 한 주택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중이다/강원소방본부 제공
이보다 앞서 정선군 화암면 몰운리의 한 주택에서 아궁이 불티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주택(82㎡)이 불에 타 173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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