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석대와 백석문화대가 해외취업 운영기관 평가에서 A등급을 받았다. / 대학 제공
[더팩트 | 천안=김아영 기자] 충남 천안 백석대와 백석문화대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해외취업 운영기관 평가 결과 A등급을 받았다고 26일 밝혔다.
양 대학은 2006년부터 대학 자체 해외취업 지원사업과 K-MOVE스쿨 해외취업 연수과정을 운영, 약 800명의 해외취업자를 배출했다.
백석대는 미국호텔리어 전문인력양성과정 일본 IT 스페셜리스트 양성과정 등을, 백석문화대는 필리핀 스킨스쿠버다이빙 전문가 연수과정, 홍콩호텔관광서비스 해외취업과정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우진 글로벌인재육성처장은 "전 세계적인 팬데믹으로 어려움이 있었지만 신규 국가 및 전문 분야 직무연수에 노력을 기울여 우수한 실적과 좋은 평가를 받았다"며 "지역 청년들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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