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내기 모습. /진천군 제공.
[더팩트 | 진천=이주현 기자] 충북 진천군이 벼 재배농가에 대한 육묘용 제조상토를 지원해 고품질 쌀 생산과 노동력 절감에 나선다.
25일 진천군에 따르면 고품질 쌀 생산기반 확충과 농촌의 고령화와 부녀화에 따른 일손부족 문제 해소를 위해 군비 4억 원을 투입해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진천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벼 재배농가 중 자가육묘 농업인으로 2월 15일까지 접수를 진행한다.
지원 기준은 ha당 60포(20ℓ기준)로 50% 군비 보조로 진행되고 신청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하면 된다.
단, 재배면적 0.1ha 미만 농가와 관외 출입 경작자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지원되는 상토는 벼 육묘에 적합한 수도용 상토로 지역농협과 공급업체 간 협의 후 마을 단위로 영농기 이전 공급될 예정이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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