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시래동의 한 돈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경주소방서 제공
[더팩트ㅣ경주=최헌우 기자]19일 오후 3시 48분쯤 경북 경주시 시래동의 한 돈사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55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1시간 30여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돼지 2100여마리가 폐사하고 돈사 2동(2314㎡)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4억 7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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