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BN충북교통방송, 21~24일 설날 교통 특별방송

TBN충북교통방송 전경. /TBN충북교통방송 제공.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TBN충북교통방송은 설 연휴인 오는 21일 오전 6시부터 24일 자정까지 '안전한 길 행복하길 2023 TBN 설날 교통특별방송'을 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북교통방송은 오는 21일과 22일 낮 12시부터 오후 6시까지, 23일과 24일 오전 7시부터 오전 11시, 오후 2시부터 오후 8시까지 지역 자체 프로그램을 제작해 방송한다. 나머지 시간대는 전국 특별방송으로 채워진다.

충북교통방송은 이번 특별방송에서 지역 고속도로와 국도 등 주요 도로의 귀성‧귀경길 실시간 교통상황을 빠르게 알리고, 충청북도경찰청 등 관계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면서 각종 사고 소식을 신속히 전달한다.

또 안전한 명절 특집 코너를 집중 편성해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함께 음주·졸음운전 예방 등 안전운전을 유도하고, 재난이 발생하거나 기상특보가 내려지면 신속히 재난방송으로 전환할 계획이다.

오는 20일까지 김영환 충청북도지사와 윤건영 충청북도교육감, 국민의힘 정우택 국회의원과 더불어민주당 변재일 국회의원, 도종환 국회의원, 이장섭 국회의원이 출연하는 릴레이 안전 인터뷰가 방송된다.

도로교통공단이 운영하는 TBN충북교통방송은 FM라디오 충북 103.3MHz(충주 FM 93.5MHz)로 충북 전역에서 들을 수 있다.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TBN교통방송)으로도 청취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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