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점 세척·소독시설. /옥천군 제공.
[더팩트 | 옥천=이주현 기자] 충북 옥천군은 지난 17일 옥천읍 성왕로 일원에 가축전염병 차단방역을 위한 거점 세척‧소독시설을 신축하고 18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거점 세척‧소독시설은 12억2600만원을 들여 1407㎡ 부지에 건축면적 190.89㎡ 규모로 조성됐다. 우시장 맞은편에서 임시 운영 중이던 소독시설을 대체할 계획이다.
옥천군은 그간 상설 거점 소독소가 없어 가축방역에 취약하고 축산차량 소독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번에 설치된 시설은 24시간 전자동 시스템을 도입해 상시 소독이 가능하다.
또 옥천IC와 5분 거리로 접근성이 좋아 가축방역이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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