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 공익적 의견 ‘군정 반영 적극 검토’
김산 전남 무안군수가 17일 군민과의 대화를 시작했다. 무안군은 발전을 위한 군민의 공익적 의견에 대해서는 군정 반영 여부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무안=홍정열 기자
[더팩트 | 무안=홍정열 기자] 김산 전남 무안군수가 9개 읍면 군민과의 대화를 17일 재개했다. 이번 행사는 전임 군수 임기 이후 중단됐다 민선8기 들어 첫 보고회다.
김 군수는 이번 군민과의 대화를 통해 민선8기 군정 발전방향을 제시했다. 또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 군민참여와 소통행정을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첫날 군민과의 대화는 삼향읍(10:00)을 시작으로 일로읍(13:30), 몽탄면(16:00)에서 진행됐다.
18일에는 청계면(10:00), 망운면(13:30), 운남면(16:00)에서 갖는다. 19일에는 해제면(10:00), 현경면(13:30), 무안읍(16:00)에서 3일간 일정을 모두 마무리한다.
민선8기 첫 군민과의 대화에는 100명 내외의 읍면민이 참석해 각자의 의견을 표명했다.
무안군은 발전을 위한 공익적 의견에 대해서는 군정 반영 여부를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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