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청 전경. /더팩트DB.
[더팩트 | 보은=이주현 기자] 충북 보은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보은군 내 중소기업의 제품 팔아주기 운동을 전개한다.
12일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 2009년 처음 시행한 이 운동은 올해로 15년째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추석 명절에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 판매지원 운동을 통해 20개 업체 138개 품목에서 1억 7985만 원의 판매 성과를 냈다.
보은군은 이번 설에도 만두류와 김치, 참기름, 대추한과, 대추와인세트 등 20개 업체 142개의 품목을 준비해 판매 운동을 전개한다.
보은군청 소속 직원뿐만 아니라 각 기관단체 등에도 설맞이 중소기업제품 판매지원 사업에 동참토록 홍보와 협조를 구할 예정이다.
이혜영 경제전략과장은 "우리 고장에서 생산되는 중소기업제품 구매로 고향 사랑 실천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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