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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전통시장, 장보기와 관광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탈바꿈
중소벤처기업부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공모 선정
2년간 10억원 들여 문화관광형 시장으로


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된 의령전통시장/의령군 제공
문화관광형 시장에 선정된 의령전통시장/의령군 제공

[더팩트ㅣ의령=이경구 기자] 경남 의령군은 의령전통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 '2023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공모에서 '문화관광형 시장'에 최종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의령전통시장은 향후 2년간 최대 10억원을 들여 홍의장터 브랜드 개발, 환경디자인 개선, 커뮤니티형 쉼터 조성, 홍의장터 특화 먹거리 거점화, 문화관광자원 연계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상인 역량강화 사업 등이 추진된다.

군은 2023~2024 의령방문의 해를 추진하면서 올해 경남도교육청 미래교육원 개원, 내년 자굴산·한우산 관광벨트 조성 등으로 유동 인구가 급격히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교육문화와 관광자원의 연계를 통해 의령전통시장을 특색있는 경남 대표시장으로 탈바꿈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오태완 군수는 "이번 지원사업으로 의령의 문화·관광자원을 전통시장에 잘 접목시켜 전통시장과 지역관광산업 모두 상생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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