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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돌문화공원 속 전기셔틀카 '구입-운영 난맥'
제주돌문화공원 / 제주도 제공
제주돌문화공원 / 제주도 제공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정체성 논란이 일었던 제주돌문화공원 속 전기셔틀카가 감사 결과 구입과 운영 모두 주먹구구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제주도감사위원회는 10일 제주도돌문화공원관리소에 대한 종합감사 결과를 공개했다.

감사결과 전기셔틀가 구입 계약 및 운행관리, 기간제 근로자 채용 등에 있어서 난맥이 그대로 드러났다.

우선 전기셔틀카 구입에 있어 품질 보증서류를 제출하지 않았음에도 검수를 완료해 차량구입 대금을 지급했으며, 정기점검 미실시, 일일점검표 작성 소홀 등 차량 안전관리를 소홀히 했다.

또한 관련 업무를 수행할 기간제 근로자 3명을 채용함에 있어서도 채용연장공고를 하지 아니한 채 2명을 선발해 불특정 다수인의 기간제근로자 채용 응시 기회를 제한하고, 면접에 있어서도 평가표를 작성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며 담당자 징계를 요구했다.

forthe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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