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북안면의 한 우사에서 불이 나 소방당국이 진화 중이다/영천소방서 제공
[더팩트ㅣ영천=최헌우 기자] 3일 오전 1시 50분쯤 경북 영천시 북안면의 한 우사에서 내부 발화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장비11대 인력 31명을 투입해 30여분만에 불길을 잡았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 불로 소 10여마리가 폐사하고 우사 일부(200㎡)와 착유기실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억 23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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