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보당 광주시당이 2일 2024 총선 광주 7개 선거구 1차 후보를 확정, 발표했다./진보당 제공
[더팩트ㅣ광주=박호재 기자] 진보당 광주시당은 지난 12월 26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당원 투표로 2024년 제22대 국회의원 지역구 후보 선출 절차 (1차)를 마쳤다.
2일 진보당 광주시당에 따르면 1차로 후보가 확정된 곳은 △동남구을 김미화(전 보건의료노조 전남대병원 지부장) △서구갑 강승철(전 민주노총 사무총장) △서구을 김해정(진보당 서구갑 풍암호수 원형보전 공동대책위원장) △북구갑 김주업(진보당 광주시당 위원장) △북구을 윤민호(북구 교육희망네트워크 공동대표) △광산구갑 정희성(진보당 공동대표) △광산구을 전주연(민주노총 광주본부 사무처장) 등 7개 선거구다.
김주업 광주시당 위원장은 "진보당은 그 어느 때보다 빠르게 후보를 선출하고 본격적인 총선 활동을 시작한다. 앞으로 거대 양당 정치에 실망한 시민들에게 새로운 진보정치를 선보여 반드시 2024년 총선 지역구에서 당선자를 배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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