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제주=허성찬 기자] 제주도는 혁신 창업 및 신산업 육성거점으로 활용할 제주지식산업센터 시설공사에 착수한다고 26일 밝혔다.
센터는 총사업비 300억원을 투입해 제주시 아라1동에 연면적 8180㎡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조성되며 2024년 준공 예정이다.
기업이 입주할 수 있는 산업시설 37개소(66㎡형 26개, 99㎡형 3개, 156㎡형 8개) 공간이 마련되며, 입주업체의 생산활동 지원을 위한 입주기업지원센터와 회의실, 협업공간 등이 들어선다.
공공임대형 기업지원 인프라로 제조업·지식산업 보육과 창업가 양성 및 네트워크 구축 등 유망 신산업 육선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명동 제주도 일자리경제통상국장은 "제주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벤처 창업뿐만 아니라 이전기업과 향토기업이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 지원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forthetur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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