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축소·폐지한 대규모 체험행사 부활
22일 대전 유성구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2023 유성온천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제1차 회의에서 정용래 구청장(오른쪽 가운데)이 축제 성공개최를 위한 포부를 밝히고 있다. / 유성구 제공
[더팩트ㅣ대전=라안일 기자] ‘2023 유성온천문화축제’가 내년 5월 12~14일 대전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다.
대전 유성구는 22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2023 유성온천문화축제’ 추진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내년 축제의 성공 개최를 위한 본격 행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축제 추진위원 18명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하고 축제 개최 시기를 확정했다.
내년 온천문화축제는 코로나19로 축소·폐지했던 대규모 체험행사를 부활시키고 온천을 테마로 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축제의 정통성을 이어갈 방침이다.
올해 처음 열린 ‘유성 재즈&맥주페스타’와 ‘유성온천 크리스마스축제’를 내년에도 이어갈 계획이다.
정용래 구청장은 "올해 처음 추진한 계절별 축제를 더욱 다듬고 보완해 사계절 축제도시 유성의 이미지를 확립하겠다"며 "1년 내내 열리는 풍요로운 문화예술축제가 유성의 관광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raiohmygod@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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