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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북부권 ‘대설주의보’…제설작업 총력

  • 전국 | 2022-12-21 15:26
안동시가 인력을 투입해 제설작업 중이다./안동시청 제공
안동시가 인력을 투입해 제설작업 중이다./안동시청 제공

[더팩트ㅣ안동·영주·봉화=이민·최헌우 기자] 경북 안동과 영주, 봉화가 21일 오전 4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21일 기상청은 이날 오전 4시 경북 북부 지역에 대해 대설주의보를 발표했다.

안동시는 이날 오전 4시 30분쯤 장비 14대를 투입해 시내구간 및 도청에 대한 1차 제설작업에 나섰으며 현재 2차 제설작업 중이다.

영주시가 장비를 투입해 제설작업 중이다./영주시청 제공
영주시가 장비를 투입해 제설작업 중이다./영주시청 제공

영주시도 이날 오전 5시부터 장비 9대를 투입해 주요간선도로에 염수액 및 모래를 살포하는 등 작업을 이어나가고 있다.

또 부석면 남대리(지방도 935호선)와 단산면 마락리(군도 3호선)도로를 통제하는 등 사고예방에 힘쓰고 있다.

봉화군이 장비를 투입해 제설작업 중이다./봉화군청 제공
봉화군이 장비를 투입해 제설작업 중이다./봉화군청 제공

봉화군은 이날 오전 5시쯤 장비 10대와 인력 22명을 투입했고 각 읍·면 자체 마을제설반 운영을 실시하는 등 제설작업을 펼치고 있다.

아울러 각 읍·면의 피해 상황 확인과 아울러 피해 발생 시 현장 응급조치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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