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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평화광장 ‘빛~빛으로’ 밤 낭만 밝혀

  • 전국 | 2022-12-15 13:59

빛으로의 여행 ‘관광객’ 발길 연일 이어져
상가 앞 인도 가랜드 LED전구 대거 설치


전남 목포시 평화광장이 빛의 거리로 재탄생됐다. 시는 상가 인도구간에 가랜드 LED전구를 새로 설치하고 밤 낭만에 불을 밝혔다. 평화광장 해상W쇼, 춤추는 바다분수는 해상케이블카와 더불어 목포시 관광랜드마크의 한 축이다. 특히 해상케이블카는 근대역사문화공간과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지난 14일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목포=홍정열 기
전남 목포시 평화광장이 빛의 거리로 재탄생됐다. 시는 상가 인도구간에 가랜드 LED전구를 새로 설치하고 밤 낭만에 불을 밝혔다. 평화광장 해상W쇼, 춤추는 바다분수는 해상케이블카와 더불어 목포시 관광랜드마크의 한 축이다. 특히 해상케이블카는 근대역사문화공간과 더불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지난 14일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목포=홍정열 기

[더팩트 | 목포=홍정열 기자] 빛의 도시 전남 목포시가 밤 낭만에 불을 밝혔다.

목포시는 평화광장 바닷가 인도 약 1㎞ 구간에 가랜드전구를 확대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항구축제에 설치했던 가랜드 LED전구를 300m 구간에 우선 설치하고, 650m 구간에 추가 설치했다,

이는 시민과 상인의 설치 요청으로 실행돼 빛의 거리로 재탄생됐다. 이에 따라 평화광장 상권 활성은 물론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활기가 뛸 것으로 예상된다.

해상W쇼, 춤추는 바다분수는 해상케이블카와 함께 목포시 관광랜드마크의 한 축이다. 오는 24일과 31일 유명가수 특별 공연도 있어 목포를 찾는 관광객 발길이 더욱 분주해질 것으로 보인다.

목포시 관계자는 "평화광장이 가랜드전구 조명으로 낭만적 공간으로 변모됐다"며 "야간관광콘텐츠를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체류형 관광도시로 더욱 알차게 꾸며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상케이블카와 근대역사문화공간은 지난 14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로부터 ‘2023~2024 한국관광 100선’에 선정됐다.

forthetru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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