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안전체험관 소속 황인서(38) 소방교가 최근 열린 제7회 청주시 수영연맹 회장배 생활체육 수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충북안전체험관.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안전체험관 소속 황인서 소방교가 최근 열린 제7회 청주시 수영연맹 회장배 생활체육 수영대회에 출전해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황 소방교는 당시 남자 2그룹(30대)에서 평형 100m 종목에 출전했다. 경기 시작부터 줄곧 선두를 유지하며 1위로 레인을 터치했다.
황 소방교는 내년 6월에 개최 예정인 ‘전국 생활체육대축전’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황인서 소방교는 "그저 최선을 다하자는 생각만으로 경기에 임했는데 이렇게 좋은 결과를 얻게 돼 무척 기쁘다"며 "이번 대회에서 얻은 값진 경험을 바탕으로 도민 안전을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5년 10월 구급 특채로 임용된 황 소방교는 유사시 도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수영 실력을 키워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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