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4점 출품, 총 50점 입상…내년 1월 말까지 근현대사전시관 등 순회 전시
‘한밭수목원의 봄’ (임성진), 금상 / 대전시 제공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시는 8일 ‘2022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의 당선작을 발표했다.
공모전에는 총 78명 324점의 작품이 출품돼 금상(상금 200만원)은 ‘한밭수목원의 봄’을 출품한 임성진 씨가 차지했다.
‘동춘당 나들이’(김시온) 은상 / 대전시 제공
은상은 최태임 씨의 ‘행복한 시간’, 김시온 씨의 ‘동춘당 나들이’, 동상은 임진수 씨의 ‘대청호 수변공원’, 빈정욱 씨의 ‘분수공원 인파’, 이상숙 씨의 ‘달밤소풍’을 비롯해 가작 5점, 입선 39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달밤소풍’(이상숙), 동상 / 대전시 제공
선정된 우수작은 8일부터 16일까지 대전근현대사전시관 제4전시실을 시작으로 대전시청 1층 로비, 신세계백화점 대전홍보관 등에서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문인환 시 문화관광국장은 "대전관광사진 전국공모전에 매년 실력 있는 작가들이 참여해 꿀잼도시로 변화하는 대전의 풍류와 멋을 담아내고 있고 수상 작품은 지역문화관광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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