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 지식재산 교육 발전 방향 등 모색

협의회 모습. /충북대학교 제공.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대학교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는 최근 지식재산 교육 발전 방향과 산학연관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유관기관 등과 협의회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협의회에는 청주시와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청주상공회의소 충북지식재산센터, 세종테크노파크, 충북테크노파크, LG CNS, SK하이닉스, SK텔레콤, 테크원, 계양전기, 한국존슨앤드존슨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들은 충북대학교의 지식재산 교육과 관련한 주요 내용을 들었다.

이어 지역 고교학점제와 충청권 유니콘 기업 발굴 및 성장을 위한 협업, 실무교육의 체계를 갖춘 교육체계 마련 등 지역 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과 향후 교육의 질적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임달호 지식재산전문인력양성센터장은 "지역대학의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우수한 지식재산 전문인력을 교육하고 배출함으로써 지역과 대학, 기업이 상생발전 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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