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역 교류 및 교육 공간 활용 기대
공주시가 주민 편의시설 확대를 위해 추진한 '도깨비 권역 단위 종합 정비사업'을 준공했다. /공주시청 제공
[더팩트 | 공주=이병렬 기자] 충남 공주시는 주민 편의시설 확대를 위해 추진한 도깨비 권역단위 종합 정비사업이 착공 8년 만에 준공했다고 5일 밝혔다.
42억원을 들여 주민의 복지·교육 서비스 공간 및 지역경관 개선, 지역역량 강화 등을 위해 추진됐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이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조성된 다양한 교육‧문화‧복지 서비스 기반이 도심과 농촌지역 간 불균형을 해소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중심지의 잠재력과 고유 테마를 살린 다양한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는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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