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1일 오전 비임상지원센터 추모비 앞에서 제9회 실험동물 생명존중의 날 행사를 열고 각종 실험으로 희생된 동물들을 애도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1일 오전 비임상지원센터 추모비 앞에서 제9회 실험동물 생명존중의 날 행사를 열고 각종 실험으로 희생된 동물들을 애도했다.
차상훈 이사장은 "의료제품 개발에 사용된 실험 동물들의 희생이 헛되지 않았음을 기억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재단 내에서 이뤄지는 동물 실험은 더욱 윤리적이고 과학적으로 접근, 우수한 연구 결과를 도출해 이들의 희생이 더욱 숭고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실험동물 사용에 대한 윤리성․안전성․신뢰성 등을 확보하기 위해 ‘동물실험윤리위원회’의 승인을 받아 사용하고 있다.
바이오신약 개발 등 신약후보물질과 의료기의 비임상실험 수행을 위해 연간 200여 건의 기술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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