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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신정호 지방공원 착공…내년 1월까지 '아트밸리 페스티벌'

  • 전국 | 2022-12-01 18:44

유명 미술작가 작품 180여점 전시
2024년 충남도 제1호 지방정원 지정 목표


아산시가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공사를 위한 착공식을 열었다. / 아산시 제공
아산시가 신정호 지방정원 조성공사를 위한 착공식을 열었다. / 아산시 제공

[더팩트 | 아산=김아영 기자] 충남 아산시가 내년 1월까지 '신정호 아트밸리 페스티벌'을 연다. 이를 토대로 충남 1호 지방정원 지정에 도전한다.

시는 1일 신정호 지방정원 착공식을 갖고 내년 1월 12일까지 ‘제1회 신정호 아트밸리 아트페스티벌: 100인 100색전’을 연다. 국내외 유명 미술작가 103인의 작품 187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 2020년 11월 충남도 지방정원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5억원을 확보했다. 오는 2024년 충남도 제1호 지방정원 지정을 목표로 신정호 내 새로운 정원시설을 도입할 계획이다.

신정호 정원에는 물빛정원, 음지정원 등 주제정원과 수변전망데크가 조성된다. 일부 구간에는 정원 디자이너와 시민 정원사들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아산은 신정호 아트밸리라는 플랫폼을 기반으로 온천도시를 넘어 문화예술도시라는 새로운 브랜드를 얻게 될 것"이라며 "정원문화를 확산하는 대한민국 대표 휴식 공간으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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