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에서 올해 9번째로 규모가 큰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 제공
[더팩트ㅣ김천=최헌우 기자] 경북 김천에서 올해 국내에서 발생한 지진 중 규모가 9번째로 큰 지진이 발생했다.
1일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17분쯤 김천시 동북동쪽 14㎞ 지점에서 규모 3.2 지진이 발생했다.
김천에서 올해 9번째로 규모가 큰 지진이 발생했다./기상청 제공
관측된 계기진도(지진계 관측값으로 산출하는 진도의 등급)는 경북과 충북 지역은 3, 경남·대구·대전 지역은 2로 나타났다.
계기 진도 3은 실내, 특히 건물 위층에 있는 사람이 진동을 확실히 느끼며, 정지하고 있는 차가 약간 흔들리는 정도다.
기상청은 "추가 지진 발생 생황이 있을 수 있으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tktf@tf.co.kr
-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 ▶이메일: jebo@tf.co.kr
-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