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갤러리는 올해 마지막 전시로 발달장애인 화가 정은혜 개인전 '내가 그리는 너'를 개최한다. / 대전 신세계 제공
[더팩트 | 대전=최영규 기자] 대전신세계갤러리는 올해 마지막 전시로 발달장애인 화가 정은혜의 개인전 '내가 그리는 너'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정은혜 작가는 드라마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영옥의 다운증후군 쌍둥이 언니 영희 역을 맡아 화제가 됐다.
데뷔 7년 차인 정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채색화와 선묘화, 드로잉 작품 등 대표작 40여 점을 선보인다.
특유의 자유 분방한 표현과 감각적인 선묘로 탄생한 작품은 정 작가만의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담고 있다.
관람객이 직접 ‘내가 그리는 너’를 주제로 드로잉을 할 수 있는 드로잉 체험존도 마련된다.
전시 기간은 다음달 2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다.
andrei73@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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