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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 합성수지 재활용 공장서 불…3000여만원 재산피해
영천시 북안면 합성수지 재활용 공장 화재 현장/영천소방서 제공
영천시 북안면 합성수지 재활용 공장 화재 현장/영천소방서 제공

[더팩트ㅣ영천=최헌우 기자] 경북 영천시 북안면의 한 공장에서 불이 나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30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 6분 영천시 북안면의 한 합성수지 재활용 공장에서 융융기 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불이 나자 소방당국은 인력 29명과 장비 12대를 투입해 40분여 만에 불길을 잡았다.

이 불로 공장 일부(33㎡)와 설비 등이 불이 타 소방서 추산 3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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