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소방서 전경/경주=최헌우 기자
[더팩트ㅣ경주·울진=최헌우 기자] 경북 경주와 울진서 화재가 잇따라 21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으나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25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7분쯤 울진군 북면의 한 도로를 달리던 승용차에서 엔진과열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승용차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5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앞서 전날 오후 5시 5분쯤 경주시 서부동의 한 자전거 판매점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다.
이 불로 건물 일부(25㎡)와 자전거, 집기류 등이 불에 타 소방서 추산 10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이보다 앞서 전날 오전 10시 46분쯤 울진군 울진읍의 한 주차된 승용차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이 불로 승용차가 불에 타 8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이들 화재에 대한 정확한 화재원인과 피해규모 등을 조사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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