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사업 참여
[더팩트 | 군산=이경민 기자] 전북 군산시가 취업 취약계층인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2023년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12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만 18세 이상 미취업 등록장애인으로 특수교육연계형 일자리는 2023년 기준 전공과 학생,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는 지적 또는 자폐성 장애인이라는 자격이 추가된다.
접수방법은 본인이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2023년 장애인일자리사업 모집 인원은 일반형일자리 81명(전일제 57명, 시간제 24명), 복지형 일자리 120명(참여형 110명, 특수교육 복지연계형 10명), 특화형 일자리 15명(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 10명, 시각장애인안마사 파견사업 5명)으로 총 216명이다.
서류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된 참여자는 오는 2023년 1월부터 12월까지 1년간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일반형 일자리는 관공서, 사회복지시설, 비영리민간단체 등에서 행정 보조업무를 수행하며 전일제는 주5일 40시간, 시간제는 주5일 20시간 근무한다.
복지 일자리는 지역 및 관공서에서 환경정리 등을 수행하며 주 14시간 월 56시간을 근무한다. 특화형 일자리인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는 식사지원, 실내외 이동지원 등 요양보호사를 전반적으로 보조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시각장애인 안마사 파견사업은 경로당, 노인복지관을 이용하는 고령 어르신에게 안마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2023년부터는 복지일자리와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일자리사업은 군산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수행한다.
scoop@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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