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경주·경산·포항=최헌우 기자] 경북 경주와 경산, 포항에서 사고가 잇따라 3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24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9시 11분쯤 포항시 북구 청하면의 한 도로에서 50대 남성이 갓길에 정차 후 주행모드 상태로 하차해 차에 치이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A씨(50대)가 무릎 등을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앞서 전날 오후 12시 38분쯤 경산시 진량읍의 한 작업장에서 60대 남성이 유압 전선절단기로 작업 중 좌측 손목이 절단 돼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보다 앞서 전날 오전 9시 12분쯤 경주시 양남면의 한 목욕탕에서 70대 남성이 목욕 중 쓰러져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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