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과기원 266점, 한국에너지 공대 268점, 광주교육대 235점 내외...24일 설명회 개최
[더팩트 l 광주=나윤상 기자] 광주교육청이 2023년 수능 가채점 분석결과를 발표했다.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진학정보분석팀이 국어, 수학, 탐구 등 3개 영역 원점수 300점 만점 기준으로 지원 가능 점수를 분석했다.
22일 분석팀은 이번 수능은 전년도에 비해 다소 평이하게 출제된 것으로 평가했다. 분석에 따르면 전남대는 인문계열 영어교육과 233점, 국어교육과 230점, 행정학과 228점, 경영학부 223점, 인문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205점 내외가 될 것으로 예측했다.
또 자연계열은 의예과 282점, 치의학과 276점, 약학부 274점, 수의예과 268점, 전기공학과 253점, 간호학과 228점, 자연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수학 지정(미적분/기하) 학과 212점, 수학 미지정(확률과통계/미적분/기하 모두 가능) 학과는 206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조선대 인문계열은 경찰행정학과 204점, 영어교육과 197점, 국어교육과 185점, 인문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135점 내외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자연계열은 의예과 278점, 치의예과 275점, 약학과 272점, 간호학과 209점, 자연계열 지원가능 점수는 129점 내외로 될 것으로 전망했다.
광주교육대학교는 235점, 광주과학기술원(GIST)는 266점,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는 268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학교 인문계열은 276점, 자연계열은 272점 내외에서 지원 가능하고, 고려대‧연세대의 경우 인문계열 262점, 자연계열은 268점 내외가 지원 가능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오는 24일 16시 광주학생독립운동기념회관 대강당에서 고3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가채점 결과분석 설명회를 진행한다. 이어 12월 16일에는 실채점 결과분석 설명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실채점 설명회가 끝나면 수험생들의 대입지원을 위해 시교육청 유튜브를 통해 실채점 설명회 자료를 영상으로 제공한다. 아울러 12월19~24일 6일 동안, 광주진로진학지원단 및 진학부장협의회 소속 진학상담교사들로 구성된 ‘정시모집 대비 1:1대면상담’도 진행할 계획이다.
kncfe00@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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