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충북도와 건국대학교병원은 21일 서울 스타시티 영존 회의실에서 수요자 요구에 맞춰 정성적인 양질의 데이터 공급을 위해 개발된 스마트데이터 플랫폼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명규 충북도 경제부지사와 유광하 건국대학교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은 △충북형 스마트데이터 플랫폼 사용 협력체계 구축 및 설치‧운영 △보건의료 연구개발 및 임상 관련 사업 공동 대응‧수행 △공익에 부합하는 플랫폼 운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충북형 스마트데이터 플랫폼 컨소시엄에 참여 중인 충북대병원등 지역거점 국립대병원 병상 규모가 4000에서 5000으로 확대돼 보다 많은 데이터 수집‧생산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의 경우 수도권 대학병원과 지역거점 국립대병원 간 임상데이터 공동 운영 인프라 구축 초석을 마련하게 됐다. 이를 계기로 바이오헬스산업의 꽃인 신약과 의료기기 제품을 신속하게 확보해 개발할 수 있는 성공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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