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소방서 전경/구미=최헌우 기자
[더팩트ㅣ경북=최헌우 기자] 경북 구미와 청송에서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
21일 경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시 17분쯤 구미시 선기동의 한 도로에서 20대 남성이 중앙분리대 인근서 쓰러진 채 발견됐다.
긴급 출동한 119구조대가 20대 남성을 인근병원으로 옮겼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은 이 남성이 오토바이를 몰다 미끄러져 사고가 난 것으로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전날 오전 11시 59분쯤 청송군 파천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와 트랙터가 충돌하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승용차 운전자 A씨(60대)가 목과 왼쪽 무릎 등을 다쳐 병원에 이송됐다.
경찰은 이들 사고에 대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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