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광주 남구, 자매결연 체결 "공동발전 도모"
전남 함평군은 광주광역시 남구는 17일 함평군청에서 양 도시의 공동발전과 번영을 위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김병내 광주광역시 남구청장, 윤앵랑 함평군의회 의장, 황경아 광주 남구의회 의장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문화·관광자원 연계 홍보 △상호 지역축제 활성화 △농·수산물 판로 확대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사업을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군은 경제 도시이자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문화 인프라와 산업기반을 가진 남구와의 협약을 통해 다양한 방면에서 시너지 효과가 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함평군, 2022년도 평생학습 성과 공유회 개최
전남 함평군은 지난 16일 평생학습관에서 ‘2022년도 평생학습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 공유회는 올 한해 동안 추진된 평생학습 프로그램 사업을 점검하고, 우수 사례 공유 및 성과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박득 광주여대 평생교육원장, 강사 및 수강생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 및 운영성과 보고, 소감 발표, 공연 등으로 진행됐으며, 체험‧상담 부스 운영과 함께 작품 전시회를 열고 수강생들이 습득한 전문 지식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함평군,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김장의 날 행사 추진
함평군은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 2기 교육생 20여 명이 지난 16일 직접 김장 김치를 담가 독거어르신 등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을 가득 담아 전달하는 ‘따뜻한 마음나누기 김장의 날’ 행사를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는 귀농·귀촌 희망자가 1년 동안 가족과 함께 체류하면서 농업 창업과 관련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지원시설이다. 제2기 교육생 8세대 15명이 올 초 입교해 교육을 받고 있으며, 제3기 교육생 모집은 내년 1월부터 시작된다.
■함평군, 고혈압‧당뇨병 만성질환자 영양교실 운영
전남 함평군은 ‘줄어든 당(糖) 삼삼한 찬(饌)’이라는 주제로 지난 15일부터 12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 총 4회에 걸쳐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를 위한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교육은 고혈압, 당뇨병 관리를 위한 식이관리 방법부터 저염·저당식 만들기 등 다양한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실생활에 쉽게 적용할 수 있도록 평소 자주 사용하는 식재료와 조리법을 교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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