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오른쪽에서 다섯 번째), 정헌율 전북 익산시장(오른쪽에서 여섯 번째) / aT제공
[더팩트 I 나주=이병석 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소비자 물가부담 완화에 기여한 공로로 감사패를 받았다.
17일 aT는 전북 익산시에서 ‘농축산물 할인지원사업’을 통해 물가부담 경감에 노력한 공로로 정헌율 익산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밝혔다.
앞서 aT는 국산 농축산물 소비 확대와 소비자 물가부담 덜기 위해 지난 2020년 하반기부터 농축산물에 대한 할인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고물가로 신음하는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이고자 작년까지 1만원이던 1인당 할인 한도액을 2만원으로 늘려 소비자 혜택을 확대했다.
할인 혜택은 소비자들이 로컬푸드 직매장을 비롯해 대형마트와 중소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 할인 대상 농축산물 구매 시 자동으로 할인받게 되며, 온라인몰은 사이트 내에서 할인쿠폰을 내려받아 구매 시 적용하면 된다.
김춘진 aT사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의 밥상 물가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와 긴밀히 협력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공사의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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