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진천=이주현 기자] 충북 진천군이 시행 중인 ‘생거진천 뿌리내리기 지원사업’이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 사업은 다른 지역에 2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있다가 진천군으로 전입한 기업체 근로자 1인 세대에 100만원, 2인 이상 세대엔 220만원을 지급하는 특수시책이다. 지원금은 전입일 기준 6개월 후 50%, 18개월 후 나머지 50%를 준다.
15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난해 610세대(747명)가 전입, 지역 기업체 258개소 참여라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까진 558세대(637명)가 전입하는 등 지역 기업체와 근로자의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의 대규모 투자유치 노력과 일자리 창출, 정주 여건 개선 등이 인구 유입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된다.
군은 내년에도 이 사업을 운영해 직장과 주거가 일치하는 근로자를 늘리고, 지역 경제도 활성화시킨다는 계획이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지원사업이 2년 정도 시행된 만큼 이에 대한 면밀한 평가를 통해 미비점을 보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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