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소속 청주시의원 9명은 11일 문화재청을 찾아 옛 청주시청 본관동에 대한 문화재적 가치 판단을 조속히 해줄 것을 건의했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
[더팩트 | 청주=이주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소속 청주시의원 9명은 11일 문화재청을 찾아 "옛 청주시청 본관동에 대한 문화재적 가치 판단을 조속히 해줄 것"을 건의했다.
김성택·김영근·박승찬·신민수·정연숙·한동순·한병수·한재학·허철 시의원은 "청주시가 옛 본관동 존치 결정을 뒤집고 철거를 추진하면서 사회적 갈등과 비용이 커지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문화재청이 직접 나서 문화재적 가치를 판단해달라"고 요구했다.
이에 대해 문화재청 관계자는 "어떤 형태로든 문화재청이 본관동의 문화재적 가치에 대해 조사하는 게 맞다고 본다"며 "문화재청의 1차 가치 판단은 이미 내려져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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