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2022 타이베이 국제 여전’에 참가해 현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어냈다./문경시청 제공
[더팩트ㅣ문경=최헌우 기자] 경북 문경시가 ‘2022 타이베이 국제 여전’에 참가해 현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10일 문경시에 따르면 지난 2일부터 6일간 대만 타이베이 난강 전시관에서 개최된 2022 타이베이 국제 여전에 참가했다.
이번 박람회는 대만 최대 규모의 국제 관광박람회로 약 20만여 명의 관람객 대상 해외 국내외 40여 개 국가, 300여 개 기관, 1000개 부스가 참가했다.
문경시는 경북과 함께 전통과 한류 관광의 특색을 살린 홍보 부스를 운영해 킹덤, 환혼 등 인기를 끌고 있는 문경의 촬영지와 짚 라인, 패러글라이딩 등 액티비티를 소개하고, 관광 기념품을 전시·홍보해 현지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해외 관광의 문을 선점하기 위해 주요 방한 국가에 다양한 관광지를 소개하고, 특히 대만과 동남아 등 해외에서 인기 있는 넷플릭스 환혼, 킹덤 등 미디어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여 한류 관광을 일으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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