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영동=이주현 기자] 충북 영동군은 이달 중순까지 추풍령농협RPC에서 산물벼를, 내달 초까지 각 읍‧면 지정 장소에서 건조벼를 매입하는 2022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을 진행 중이라고 10일 밝혔다.
군은 올해 배정된 물량 전량 매입 추진을 위해 체계적인 계획을 세우고, 보관창고 여석 확보 등 공공비축미곡 매입에 전력을 다하고 있다.
매입 곡종은 추정, 삼광이다. 군은 산물벼 2만2092포(883톤), 포대벼 5만7043포(2282톤)를 합쳐 총 7만9135포(3165톤)를 연말까지 매입할 계획이다.
배정 기준은 최근 3년간 배정 물량(45%)과 최근 2년간 매입 실적(45%), 벼 재배 면적(10%)을 반영한 수치다.
배정량은 지난해보다 2만6685포(1067톤)가 늘었다.

매입 대금은 중간정산금 3만원(포대당 40㎏)을 농가에서 수매한 직후 지급한다. 최종 정산은 쌀값이 확정된 후 연말까지 지급한다.
군은 현장 매입이 호응도가 높은 만큼, 읍면마다 농업인들이 운송하기 편한 수매 장소를 지정해 농업인의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또 하역료 지원 등 운송과정에서 발생하는 사고 위험과 시간, 경비를 줄이기 위해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만큼, 마을별 시차제 출하를 시행한다. 출하 농민 하역과 서류 작성, 귀가 조치 후 마을 대표 등급 판정 입회하에 실시하는 등 탄력적으로 운영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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