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실덩실 예천청단놀음 교보제/예천군청 제공
[더팩트ㅣ예천=최헌우 기자] 예천박물관이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 심사’에서 합격해 문화재교육 인증기관에 등극했다.
9일 예천군에 따르면 예천박물관의 ‘덩실덩실 예천청단놀음’이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의 ‘문화재교육 프로그램 인증제 심사’에서 합격해 공립박물관 중 유일하게 인증을 받았다.
덩실덩실 예천청단놀음 수업 중이다/예천군청 제공
덩실덩실 예천청단놀음은 경상북도 무형문화재 제42호로 지정된 ‘예천청단놀음’을 주제로 기획된 교육프로그램이며 초등학교 3학년~4학년 대상의 이론교육, 종이모형(페이퍼크래프트)을 이용한 주지놀음, 지연광대놀음 구현, 역할극 등 체험활동으로 구성돼 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참여 아동들이 지역 고유 무형문화재인 예천청단놀음을 이해하고 애향심 함양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tktf@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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