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복지과를 주민복지과와 가족행복과로 분리
괴산군이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을 했다. /괴산군.
[더팩트 | 괴산=이주현 기자] 충북 괴산군은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9일 밝혔다.
군은 주민복지과를 주민복지과와 가족행복과로, 안전건설과를 안전정책과와 건설토목과로 분리했다.
체육시설과 문화관광시설 등을 관리하는 시설관리사업소도 신설했다.
유기농정책과는 농업정책과로 명칭이 변경됐다. 앞으로 유기농뿐만 아니라 농업의 전반적인 업무를 맡는다.
균형개발과는 도시건축과로 개명됐다.
10개 팀도 새로 꾸렸다. 인구정책팀, 탄소기후팀, 청소년드림팀, 산촌소득팀, 도시계획팀, 하천정비팀, 중대재해팀, 체육시설팀, 문화관광시설팀 등이다.
유기농산업팀과 유기농교류팀은 유기농산업팀으로, 감자고추팀과 옥수수배추팀은 종자연구팀으로 통합했다. 지역발전팀은 폐지됐다.
서울세종사무소장은 6급에서 5급으로 올려 정부예산 확보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 조직개편으로 괴산군 행정기구는 2국 2담당관 15과 2직속기관 1의회 2사업소 11읍면으로 재편됐다.
공무원 정원은 732명으로 변동이 없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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