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까지 불용 농약 2.5톤 처리할 계획
옥천군청. /옥천군.
[더팩트 | 옥천=이주현 기자] 충북 옥천군은 농촌 환경오염의 주범인 방치된 불용 농약을 집중 수거한다고 8일 밝혔다.
군은 관련 조례에 따라 농사가 마무리되는 시기에 맞춰 불용 농약의 안전한 수거 및 처리를 위해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용 수거함을 비치하고 있다.
또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집중 수거 기간을 운영해 불용 농약 2.5톤을 처리할 계획이다.
배출 방법은 농약이 담긴 용기 상태로 내용물이 새어 나오거나 흐르지 않도록 밀봉한 뒤, 거주하는 읍‧면 행정복지센테에 주면 된다.
천기석 환경과장은 "이번 집중 수거 기간 내 수거된 불용 농약은 옥천군에서 지정폐기물 처리업체를 통해 위탁 처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thefactcc@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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